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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챔피언십 EP.10 우즈벡전 승리! 전설의 0.9골이 김학범호에서 생기다니... | 2020 AFC U-23

시절부터 기대를 갖고 키운 선수라 당분간 기회가 계속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정우영이 경기를 뛰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그래도 구단이 적지 않은 돈을 투자했는 데 이 상태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2군 경기는 계속 뛰고 있다. 그것도 체크하고 있다. 결국 기회가 올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고 했다. 유럽에 나간 22세 이하 연령 선수를 모두 살폈다는 김학범 감독은 경기 외적인 어려움으로 고전하는 선수들이 많았다며, 그런 점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도 선발 기준이



베트남 U-23 대표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으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대비해 이날부터 22일까지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박 감독은 "서울 쪽은 아무래도 추울 테니 남쪽으로 군데 생각하다가, 프로팀 시절에 자주 가던 곳이기도 한 통영을 훈련지로 택했다"고





‘오세훈 2골’ 한국, 우즈벡 2-1 제압…‘조 1위+8강 진출’ JFA 회장, "해외파 포함 1군 아니라 졌다".. 평론가의 반박, "韓은 뭐냐" 새 역사 쓴 박항서 감독 '우승 비결? 베트남 정신' [인캠] 분위기-속도 UP! 이란전 대비 김학범호 업그레이드 완료! | 2020 AFC U-23 챔피언십 EP.6 [현장 인터뷰] 김학범이 어린 유럽파에게 "감독은 능력있는 선수 쓴다" [축구]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전





우즈벡전은 중요한 테스트 무대였다. 김 감독은 당초 예고한대로 소집한 26명의 선수 전원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 출전 시간은 달랐지만, 다양한 상황 속에서 선수들의 능력을 판단했다. 일단 최전방 쪽에서는 오세훈(아산)이 눈에 띄었다.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오세훈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할 정도로 장점인 높이와 힘은 여전했다. 여기에 경기 운영 능력을 더했다. 볼을 지키고 좌우로 연결해주는 모습이 돋보였다. 반면 이번 명단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고 했다. 유럽에 나간 22세 이하 연령 선수를 모두 살폈다는 김학범 감독은 경기 외적인 어려움으로 고전하는 선수들이 많았다며, 그런 점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도 선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알려진 선수들 외에도 유럽에 나간 어린 선수들이 많다. 작은 리그에 있는 선수들까지도 다 봤다"는 김학범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너무도 아쉬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베트남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졌고, 집중력 싸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북한은 경기 종료 10여분을 남기고 최전방 공격수 김국진을 빼고, 미드필더 김국철을 투입하며 수비를 더욱 두텁게 했다. 오히려 북한이 더 좋은 찬스로 베트남을 위협했다. 결국 후반 43분 역전 기회를 잡았다. 북한이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베트남 바오토안이 에어리안에서 거친 수비로 상대를 넘어뜨렸고, 곧바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북한 주장 리청규가 침착하게 골을





SEA 게임에서 베트남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반 38분, 베트남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수 도안반하우가 헤딩골을 넣어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14분에는 도훙중이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생긴 공간을 활용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8분, 도안반하우가 또 한 차례 세트피스 혼전 상황에서 쐐기골을 집어넣었다. 후반 32분, 박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프리킥을 보이띤용 골키퍼가 놓치면서 동점을 내줬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베트남이 잡았다. 전반 37분 꽝하이의 코너킥이 골문 가까운 쪽으로 향했다. 이 공은 베트남 동료 발끝에 걸리지 않으면서 반대쪽 골라인을 통과해 나갔다. 1-1로 전반전을 마친 베트남은 하프타임에 쫑홍을 빼고 호앙빗안을 투입했다. 후반 초반 베트남의 공세가 이어졌다. 하득찐, 호앙득의 슈팅이 연달아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17분 띠엔링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강주혁 골키퍼에게 막혔다. 북한은 철저히 역습을





선수 중 하나인 조규성(안양)의 모습은 아쉬웠다. 안양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김학범호의 원톱 고민을 덜어줄 자원으로 평가받은 조규성은 2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확실히 국제 경험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김학범호의 장점인 2선은 예상대로 경쟁이 치열했다. 누가 투입돼도 제 몫을 해줬다. 그 중에서도 김대원 정승원(이상



이유 역시 모두가 안다. 서울은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다. K리그를 선도하는 클럽으로 전북, 울산과 경쟁을 벌일 수 있고, '저비용 고효율' 선수를 영입하거나 어린 선수를 키워 수익을 올리는 팀으로 나아갈 수 있다. 리딩 클럽이냐 셀링 클럽이냐, 서울이 어떤 길을 선택할지 올겨울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은 12월 1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주역이자 U-23 축구 대표팀의 핵심 김진야를 영입했다. 2020년 서울은 어떤 길로 나아갈 것인가.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