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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몽이 덩어리로 ㄷㄷㄷ [강다니엘 편스토랑] 허걱 하몽이 통째로 있오 [강다니엘 편스토랑]

따로 버리자.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이 주문해 택배기사 고생시키지 않기와 더불어 스팸을 즐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성숙한 시민의 자세이다. 안먹어봤는데 ㄷㄷㄷ #PIACA CATALUNYA 카탈루냐광장입니다 햇볕도 엄청나고 새들도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소매치기 만큼 새똥을 주의해야 합니다 #GRANVIA HOTEL 수많은 호텔중 친구의 강려크한 추천으로 머물게된 호텔그란비아 로비들어가자마자부터 객실컨디션까지 넘나리 쾌적하고 깨끗해서 감탄연발.. 아주 협소한 테라스에 나가서 꼴값떨며 커피를 마셔봅니다. #BACOA



하나. 아니나 다를까, 오전에 재활용 쓰레기를 내다 버리면서 꽤 많은 스팸 캔을 발견했다. 연휴 직후이니 어찌 보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대체로 뚜껑이 씌워진 채로 버려져 아쉬웠다. 깡통째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과연 그렇게 며칠 둘 정도로 아껴 먹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훌륭한 포장이지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듯 뚜껑은 플라스틱이다. 따라서 재활용 쓰레기를 내다 버릴 때에는 반드시 분리해





인기 없는 부위인 돼지 목심을 소모하기 위한 방편으로 개발했다. 호멜사는 당시 100달러의 상금을 걸고 사내 공모를 받아 이름을 지었고 진짜 의미는 당시의 임원 몇몇만 알고 있는 일종의 대외비라 주장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양념한 햄 (Spiced Ham)’의 줄임말이라는 주장이 정설처럼 통한다. 이런 스팸이 2차





CLIEN [여행기_대양주] AUSTRALIA BRISBANE 여행기 3탄 🇦🇺 CLIEN 남미여행기 [여행기_남미] ARGENTINA BUENOSAIRES 여행기 1탄 🇦🇷 CLIEN [여행기_남미] ARGENTINA EL CALAFATE 여행기 2탄 🇦🇷 CLIEN 우와 신기 지난번에 요리유튜버 모임이있었어요 . 각자 준비해온 식재료로 요리를 해주셨는데 저는 그냥 먹기만했네요 ㅋ 크림치즈+캐비어 카나페 치즈+하몽+ 퀸즈 직접뽑은 한가닥면 La storia 님의 진짜 이탈리아식



토마토홍합요리 La storia 님의 견과류와 리코타치즈가들어간 푸실리 데칼쿡마니님의 아삭한 채소들이 들어간 샐러드 달짐님의 오징어 먹물소스와 다양한 해산물+고기가 들어간 빠에야 쿠킹누보님의 딸기케이크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님의 부채살스테이크, 양고기스테이크 이 종이 한 장 같은 안주가 18000원이라니 ㄷㄷㄷ 마나님



전 바질을 뿌려 먹습니다. 전체 요리 영상은 아래↓ 돼지 곰팡내라고 할까요... 누룩 삭은내라고 할까요..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냄새에만 적응되면 천상의 고기맛을 느낄수 있음요.. 저 얇디 얇은 짭고 메마른 한조각에 고기의 모든 풍미가 녹아있다고 보시면 됨요.. 아.. 뜨거운 밥에 하몽 저며서 먹고셒네요 ㅠㅠ 우와 신기 추석 때 받은 스팸, 뜨거운 밥에는 차갑게, 찬 밥에는 뜨겁게 미국 군 보급식품이었던 스팸은





이루어지도록 더하는 첨가물, 스팸의 경우 해초에서 추출한 카라기난을 쓴다) 등을 더해 틀에 담아 익히는 동시에 모양도 완전히 잡는다. 스팸이 정확히 깡통 모양인 것도 재료를 갈아 만든 일종의 반죽을 채운 뒤 익혔기 때문이다. 이런 가공육을 갈아 틀에 넣었다고 해서 포스미트(forcemeat), 혹은 차갑게 먹는 육가공품이라는 의미에서 런치/런천 미트(lunch/luncheon meat)로도





지그시 누른다. 샴페인 마개를 딸 때처럼 공기 빠져나오는 소리가 나면 빠져나올 준비가 된 것이다. 나이프나 과도로 누른 상태에서 슬슬 잡아 빼면 스팸이 깡통에서 술술 빠져나온다. 만약 스팸이 저항을 멈추지 않는다면 깡통의 양 옆면(좁은 면)을 가볍게 압박하거나 나이프로 캔과 스팸 사이 전체를 한 번 가볍게 훑어준다. 갓 지은 뜨거운 밥과 캔에서 바로 꺼낸 스팸의 온도 대조는 의외다 싶을 정도로 맛있다. ◇갓 지은 밥 위에 갓 딴 스팸 미국



분류한다. 실제로 같은 원리로 가공육을 만들면 스팸과 맛의 뿌리가 흡사한 음식이 나온다. 프랑스에서는 돼지고기와 지방을 갈아 틀에 채워 오븐에 삶듯 구운 테린이라는 음식이 있다. 원래 테린은 도기라는 뜻의 단어인데 간 고기(파테)를 채워 구웠다고 해서 파테 앙 테린(Pate en Terrien)이 정식 명칭이고 줄여 테린으로 자리를 잡았다. 가끔 돼지 목살 위주로 만들어 먹는데 영락없는



2~3분만 데워 갓 지은 밥 느낌을 내주는 즉석밥과 짝을 이룬다는 현실까지 감안한다면 팬을 불에 달구고 캔을 따고 도마에 올려 썰어 굽고… 이 모두가 쌓이면 결국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형국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익히지 않은 스팸을 한 번쯤 믿어보자. 신뢰도를 높이고자 설거짓거리를 최소로 줄일 수 있는 요령도 덤으로 소개한다. 스팸을 딴 뒤 꺼내지 않고, 원하는 두께를 잡아 수직 방향으로 나이프를 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