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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NFL 선수 구영회 짤릴각입니다 한국인 NFL 플레이어 구영회 엄청 잘하네요

솔직히 말하면 러셀 윌슨 외에는 뭐 하나 의지할 포인트가 없긴 한데.. 근데 잘 하네요. 시홐스는 시즌 개막 전 늘 중위권 정도의 팀으로 평가받습니다. 근데 시즌 후반부가 되면 꾸역꾸역 올라와서 어느덧 와일드 카드를 놓고 겨루고 있어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 때 리전 오브 붐이라는 역대급 수비진을 기록하며 슈퍼볼까지 우승했던 시홐스는 이제 러닝백 크리스 카슨의 강력한 러싱을 바탕으로 필요한 순간에





활동하는 한국인 키커 구영회 선수가 이번주 완벽한 필드골로 NFC Special Team Player of the Week 선정되었습니다. NFL에서 극히 드문 아시아 선수... 어제 AFC 리뷰( CLIEN )에 이은 NFC 리뷰입니다. 올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더 박터지는 컨퍼런스입니다. 사실상 패츠 완탑인 AFC와 달리 여기는 무패팀 나이너스를 필두로 1~2패의 팀들이 워낙 많네요. 그 어느 때 보다 와일드 카드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East 1. 달라스 카우보이스 공홈에 기록된 순서대로 쓰다보니 동부지구를 가장 먼저 작성하게 되네요. 이글스에 팬심을





풀어가고 있네요. 너무 작은 키와 정말 자동문같은 공격 라인등은 단점이지만 젊은 감독인 킹스버리와 함께 향후가 더 기대되는 팀이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전설인 래리 피츠제럴드도 올 해 새로운 리시빙 기록을 가며 선전해 주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무시당하지만 굉장히 좋은 수비수인 엣지러셔 챈들러 존슨도 건재합니다. ....는 거기까지입니다. 올 시즌은 더 뭘 기대할게 없네요 ㅠㅠ... 제한카!!! 제한머!!!!! (참, 아까 위에 적은 키커쿠가 계약을 하게 된 계기인 맷 브라이언트도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실축한 뒤 급격히



이글스 욕부터 하고 시작해도 되나요? 흠. 설레발이 아니고 진짜로 개막 전 이글스도 우승 후보중 하나였습니다. 그 어느곳에서 한 평가를 봐도 5위 밖에 벗어나질 않았죠. 오랫동안 팀에서 몸 담았으나 잠시 다른 팀에서 뛰었던 리시버 드션 잭슨이 돌아왔고, 흑인 스크램블 쿼터백들의 전성시대인 현대 풋볼에 모처럼





사이인 것 같아요. 더군다나 마홈스가 퀘스처너블인 지금, 올 시즌 MVP와 가장 가까워 보이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런 로저스를 기반으로 패커스 역시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이글스에게 당한 1패 외에는(아니 대체 왜 진건지 아직도 모를 노릇) 패배가 없습니다. 북부지구 자체가 굉장히 치열하지만, 큰 이변이 없다면 패커스가 가져가는데 문제는 없을 것





다행히 3위를 하고 있는 셈이죠. 이 팀은 이제 리빌딩을 시작하고 있고, 팀 내 최고의 스타였던 OBJ를 브라운스로 보낸 결과 팀 내에 스타라고는 러닝백 세이콴 바클리 밖에 안 남았거든요. 다만 이 세이콴 바클리가 동 포지션의 다른 스타들과 달리 굉장히 성실하고 훌륭한 선수여서 보는 맛은 있네요. 실제 경기에서 혼자 눈에 띄기도 하구요. 플옵 진출이나 그런건 뭐.... End game한 팀입니다. 4. 워싱턴 풋볼팀 저는 인종차별 이슈에 굉장히 예민한 편입니다. 그래서 이 팀은 이름조차 부르고 싶지



같습니다. 2. 미네소타 바이킹스 일단 퍼플 컬러 자체가 간지가 터지는 바이킹스입니다. 전설의 가수 프린스도 바이킹스 팬이라 퍼플을 메인컬러로 사용했죠. 헬멧에 뿔도 멋있습니다. 바이킹스 팬은 아닌데 이상하게 여기는 멋있어요. 지금 리그에서 가장 러싱이 강한 팀이라면 바로 여기라고 보입니다. 스탯상으로는 레이븐스와 나이너스가 앞서 있는데, 레이븐스는 라마 잭슨이 좀 치트키 같은 느낌이고 나이너스는 스케줄빨이 좀 있던 터라 냉정하게 본다면 한 수 접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공만 줬다하면 다 부시고 나아가는 러닝백 댈빈 쿡이 압도적입니다. 거기에 시즌 초반 죽

팀의 주전 쿼터백으로 뛰게 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고, 쉬고 돌아온 브리스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세인츠의 올 시즌도 더욱 창창히 밝아 졌습니다. 어째 쓰다보니까 쿼터백 얘기만 하게 됐는데... 그냥 다 잘합니다. 러싱 잘해 패싱 잘해 오라인 좋아 디라인 좋아 세컨더리 좋아.... 뭐 하나 단점이 없어요. 아, 돌아온 브리스의 경기는 어땠냐구요? 뭘 따져요 그런걸.. 괜히 '그 분'이 아닙니다 저 형이.. 2. 캐롤라이나 팬서스 캠 뉴튼의 팀 팬서스입니다. 아직도 2015년 시즌 캠 뉴튼 혼자서

배우는게 빠르다고 생각 될 지경입니다. 요즘 베어스 사무실엔 자기가 쿼터백 하겠다는 지원서가 매일 수십통씩 날아온대요......ㅠㅠ 너임마 힘 내라 구라비스ㅋ..아니 트루비스키!! South 1. 뉴 올리언스 세인츠 Who Dat! 제가 약 10년 전부터 응원했던 팀입니다. 당시 '가장 위대한 선수에게 가장 위대한 스토리가 승리'하며 롬바르디 트로피(놀랍게도 이거 티파니앤코에서 만든댑니다 ㅋㅋㅋㅋㅋ)를 들었었죠. 기회가 되면 이 내용 한 번 써

수도 없네요. 이글스는 지금 '죽음의 6연전'중입니다. 바이킹스-카우보이스-빌스-베어스-패츠-시홐스. 이 여섯 경기에서 반타작만 해도 선방일거라 생각했다가 바이킹스, 카우보이스에게 박살나서 아. 그냥 전패하겠구나! 싶었죠. 3연 원정은 2019년 리그에서 유일할 만큼 혹독한 스케줄이기도 했거든요. 다행히 AFC의 강자인 빌스를 잡아내며 숨통은 트였지만, 남은 스케줄에서 쉬어갈 경기가 많지가 않은게 문제네요. 자세한 이글스의 전망은 제 예전 글을 참조 해 주세요. 지금도 충분히 자세했다구요...? 아니에요... 쓰려고 하면 움짤에 사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