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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성 지적 트럼프 결단 환영' [전문] 北 국무위 대변인 담화, 김명길

느끼게 하였으며 과연 미국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립장을 가지고있기는 한가 하는 의문을 증폭시켰다. 미국측은 이번 협상에서 자기들은 새로운 보따리를 가지고 온것이 없다는 식으로 저들의 기존립장을 고집하였으며 아무런 타산이나 담보도 없이 련속적이고 집중적인 협상이 필요하다는 막연한 주장만을 되풀이하였다. 미국은 이번 협상을 위해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으며 저들의 국내정치일정에 조미대화를 도용해보려는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려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측 협상대표는 기자회견을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3일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 JS251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뒤 스웨덴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제항공 측은 김 대사가 돌아오는 항공편은 예약하지 않고 편도만 끊었다고 전했다.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실패 이후 7개월 만에 이뤄지는 실무협상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 기한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무협상에서 김명길 순회대사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처음으로



시험장의 폐기, 미군 유골 송환과 같이 우리가 선제적으로 취한 비핵화 조치들과 신뢰 구축 조치들에 미국이 성의 있게 화답하면 다음 단계의 비핵화 조치들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장을 명백히 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조미 사이의 신뢰 관계를 회복하고 문제해결에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현실적이고 타당한 제안입니다. 싱가포르 조미 수뇌회담 이후에만도 미국은 열다섯 차례에 걸쳐 우리를





그들이 포기할 것인가, 오히려 더 세게나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북한에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받아주지 않은 'ICBM 포기 약속'을 도발의 시험대에 올릴 가능성도 거론된다. 북한이 미국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도발이 될 수 있다. 최근 미군이 RC-135U '컴뱃 센트' 정찰기를 주일미군 기지에 배치하면서 북한의 ICBM 발사에 대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뒤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미국이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 어떤 끔찍한 사변이 차려질 수 있겠는지



통한 문제해결이 가능하다면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미국과 마주앉을 용의가 있다. 하지만 미국이 지난 10월초 스웨리예에서 진행된 조미실무협상때처럼 년말시한부를 무난히 넘기기 위해 우리를 얼려보려는 불순한 목적을 여전히 추구하고있다면 그런 협상에는 의욕이 없다. 우리가 이미 미국측에 우리의 요구사항들이 무엇이고 어떤 문제들이 선행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 명백히 밝힌것만큼 이제는 미국측이 그에 대한 대답과 해결책을 내놓을 차례이다. 미국이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저해하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정세변화에 따라 순간에 휴지장으로 변할수 있는 종전선언이나 련락사무소개설과 같은 부차적인 문제들을





억제력을 포기해야 생존권과 발전권이 보장된다는 주장은 말 앞에 수레를 놓아야 한다는 소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미국 측이 우리와의 협상에 실제적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한 데 따라 협상을 중단하고 연말까지 좀 더 숙고해 볼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이번 조미 실무협상이 실패한 원인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수정함으로써 대화 재개의 불씨를 되살리는가 아니면 대화의 문을 영원히 닫아버리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icbm 관련발언 전문떴네요 [전문] 北 국무위 대변인 담화, 김명길 순회대사 담화 북한도 지금 어지간히 경제가 안좋나봅니다 합기도4단 시의원.gif 北에 끌려만 다니는 정부…스스로 '乙' 자처한 결과 [1보] 北김명길 '美와 만날 용의 있어…해결책 내놓아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 [1보] 北김명길 ''리비아 방식' 부당성 지적 트럼프 결단 환영' [속보] 김명길 'ICBM 시험발사 중지 유지 여부는 미국에





어떨런지... 01 북미실무회담 결렬 후 김명길 순회대사 성명 이번 조미 간 실무협상은 조미 수뇌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구상되고 그 사이 여러 가지 난관들을 힘겹게 극복함에 마련된 쉽지 않은 만남이었습니다. 이번 협상이 조선반도 정세가 대화냐 대결이냐 하는 기로에 들어선 관건적 시기에 진행된 만큼 우리는 이번에 조미 관계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결과물을 이뤄내야 한다는





그러한 우리의 노력에 의하여 미국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기의 치적으로 꼽는 성과들이 마련될수 있었던것이다. 우리는 아무런 대가도 없이 미국대통령이 자랑할 거리를 안겨주었으나 미국측은 이에 아무런 상응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우리가 미국측으로부터 받은것이란 배신감 하나뿐이다. 미국은 새로운 해법으로 《북핵문제》를 다룰것이라던 대통령의 공식립장까지 뒤집고 기존의 타당치 않는 방식을 계속 고집하면서 조미관계개선과 적대관계청산을 가로막는 장애물만 계속 덧쌓고있다. 올해에만도 3월에는 《키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낡은 각본을 또다시 만지작거린다면 조미사이의 거래는 그것으로 막을 내리게 될수도 있다는것을 천명한바 있다.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3일 베이징발 스톡홀름행 항공편 탑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확인됐다. 경향신문이 2일 중국 국제항공에 문의한 결과 김명길(Kim Myong gil)이라는 이름이 3일 오후 1시50분 베이징을 출발해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향하는 CA911편 예약자 명단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명길 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