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거리던 토토의 그 눈빛처럼 언제나 날 설레게 해줘 우산을 들면 난 진 켈리 아님 킹스맨 그대 눈동자에 건배를 마티니는 언제나 젓지 말고 흔들어서 로마에 가면 베스파를 타고 오 그녀를 만나면 Buon Giorno Principessa! 내 고백은 스케치북 만일 모든 게 꿈이었다면 빨간약 파란약 팽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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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며 상업적으로도 대성공을 거두었고, 후에 Band Aid 2, Band Aid 20 (결성 20주년 기념), Band Aid 30 (30주년) 등으로 멤버를 교체해가며 재결성하여 커버 버전을 내기도 했는데, 그 때마다 다 성공을 거두었다. 참고로 이들을 저스티스 리그라고 한 건 후에 미국에서 이들의 영향을 받아 어벤저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인데 주인공은 마이클 잭슨이 주도하여 결성한 USA for Africa로, 그들이 발표한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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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We Are The World다. 참고로 이 저스티스 리그에는 사실 경쟁자(...?)인 멤버도 하나 있었다. Wham! - Last Christmas Band Aid의 노래가 같은 해에 전설적인 크리스마스 노래가 하나 더 나오는데 그게 바로 이 라스트 크리스마스다. 참고로 웸의 멤버인 조지 마이클은 Band Aid의 멤버이기도 해서, 위에 언급한 경쟁자가 바로 이 사람이다.(...) 이 노래는 사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 서글픈 감정을 그린 곡이라 크리스마스에 커플을 저주하기에 딱 좋은 곡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런 용도로 불린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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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야... 사람들의 걸음은 빠르고 담배길빵 정말 많이 합니다. 물가는 살인적이고 길도 생각보다 더럽습니다.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 있고, 마켓도 많이 열렸네요. 캐롤도 들립니다. 내일이면 프랑스 파리로 넘어 갑니다. 런던 비싼 물가 때문에 돈 아끼려 한인민박에 잤는데 파리는 에어비앤비로 집 한채 빌렸습니다. (호텔비 두배이상 차이) 누가 다시 올 의향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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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이다. 참고로 이 노래 바로 전에 발표된 싱글이 그 유명한 Imagine인데, 이 노래도 이매진의 프로듀서가 참여한 곡이다. 그 프로듀서의 이름은 필 스펙터다. Band Aid - Do They Know It's Christmas? 밴드 에이드는 자선 사업과 캐롤 계의 저스티스 리그라고 할 수 있다. 밴드 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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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물론 그런 용도로 불린 적은 없다...) The Pogues (feat. Kirsty MacColl) - Fairytale Of New York 1987년에 발표된 이 노래는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 켈틱 펑크(=아일랜드 민요 + 펑크 락) 밴드 포그스의 멤버로 이 노래를 만든 쉐인 맥고완은 이 노래가 당시 프로듀서인 Elvis Costello(영화 노팅힐에 나오는 She라는 곡으로 유명한 그 엘비스 코스텔로)가 '포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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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소리가 강조되는 캐롤이다. 1951년에 발표되어 정말 수도 없이 커버된 이 유명한 노래는 의외로 원곡 가수의 것이든 그 이후의 인기 가수들의 커버 버전이든 특별히 누군가의 버전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노래다. Bobby Helms - Jingle Bell Rock 그 유명한 징글벨만큼이나 유명한 곡으로 분위기 닮은 듯 다른 느낌의 곡이다. 1957년에 발표된 락 앤 롤 시대의 대표적인 캐롤로 유달리 타 장르보다 컨트리 가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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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좋아하는 캐롤이기도 하다. Darlene Love - Christmas (Baby Please Come Home) 순위 매기기 참 좋아하는 꼰대 잡지(...) RollingStone이 2010년에 락앤롤 시대 이후 최고의 캐롤로 꼽은 노래다. 1963년에 발표된 이 곡은 보컬의 전설 달린 러브를 상징하는 노래이기도 하며, 당시 가장 잘 나가던 작곡가 필 스펙터가 만든 대표적인 캐롤이기도 하다. (참고로 필 스펙터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이 노래 음원이 올라가 있는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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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이 많은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연금이다. 무려 25년 전에 발표된 곡이지만 이 노래 이후로 발표된 곡 중 이 노래만큼 유명한 캐롤은 없기 때문에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켈리 클락슨,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팬들은 실망하지 말지어다...) (60년대를 살아보고 싶게 만드는 팝송 명곡을 원한다면? → ) (70년대로 시간 여행 시켜주는 팝송 명곡에 빠지고 싶다면? → ) (80년대에 대한 향수를 부르는 외화 사운드트랙을 듣고 싶다면? → ) (90년대에 대한 추억을 살려주는 한국 드라마 명곡이
커버한 노래다. Pentatonix - The Little Drummer Boy 초기에 Carol of the Drumd으로도 알려졌을 정도로 특이하게 드럼 소리가 강조되는 캐롤이다. 1951년에 발표되어 정말 수도 없이 커버된 이 유명한 노래는 의외로 원곡 가수의 것이든 그 이후의 인기 가수들의 커버 버전이든 특별히 누군가의 버전으로 널리 알려지지는